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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가수 윤종신이 부친상을 당한 가운데, 동료들의 위로가 쏟아지고 있다.
15일 윤종신은 "나의 아버지 윤광석 장로님 1934.6.27-2023.9.12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라며 아버지를 향한 그리움을 쏟아냈다.
윤종신의 아내 전미라는 시아버지를 보내며 심경을 밝혔다.
전미라는 "사랑하고 사랑하는 우리 아버님 좋은 곳에서 편안하게 쉬세요"라며
건강하셨어서 이번 여름이 마지막일 줄은 몰랐어요"라며 한탄했다.
이어 "거기엔 아픔도 고통도 없으실 거예요. 어머님 손 붙잡고 만나고 계세요. 마지막 많이 고통스럽지 않았던 것에 하나님께 감사합니다"라 했다.
그는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아버님 주신 사랑 잊지 않겠습니다"라며 시아버지를 그리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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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윤종신의 동료들은 댓글을 통해 윤종신을 위로하고 있다.
하하는 "기도할게요 형님.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적었고, 장우혁과 딘딘, 김호영, 이혜영, 바다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애도했다.
또 가수 이정은 "못 찾아봬서 죄송합니다 형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위로했다.
narusi@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