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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SF 영화 '크리에이터'(가렛 에드워즈 감독)가 오는 10월 3일 개봉을 확정하고 한국 단독 스페셜 포스터를 공개했다.
먼저, 공개된 포스터는 아이의 모습을 한 AI 로봇 알피(매들린 유나 보일스)의 실루엣을 배경으로 그 안에 다양한 인물들이 등장해 알피를 둘러싼 모습으로 이들의 관계성에 궁금증을 더한다. 여기에 무기를 든 AI 로봇들의 모습과 거대 비행체 그리고 폭발 장면까지 더해져 인간과 AI의 피할 수 없는 대립을 그린 이야기에 대해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이처럼 한국 관객들을 위해 특별히 제작된 한국 독점 스페셜 포스터를 국내에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이는 '크리에이터'는 '로그 원: 스타워즈 스토리' '듄' '블레이드 러너 2049' '그래비티' 등 웰메이드 SF 영화를 탄생시킨 제작진들이 의기투합하여 만든 AI 블록버스터 영화로 한국 관객들에게 새로운 세계관을 선사하며 근미래가 담긴 압도적인 비주얼로 강렬한 영화적 체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크리에이터'는 고도화된 AI들에 의해 핵공격이 시작된 후, 특수부대 요원이 인류를 위협할 무기인 아이 모습의 AI 로봇 알피를 발견하면서 이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거대한 전쟁을 그린 작품이다. 존 데이비드 워싱턴, 젬마 찬, 켄 와타나베, 매들린 유나 보일스 등이 출연했고 '고질라' '로그 원: 스타워즈 스토리'의 가렛 에드워즈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10월 3일 개봉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