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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츠바킬이 첫 탈락 크루가 됐다.
13일 방송한 Mnet '스트리트 우먼 파이터2'에서는 SM, JYP, YG, 하이브의 곡으로 대결하는 K팝 데스 매치 미션이 그려졌다. 스페셜 저지로는 안무가 배윤정이 등장했다.
츠바킬은 무대후 "재치, 신선함, 파워 세 박자를 다 갖췄다"는 평가를 받았지만 파이트 저지들은 모두 베베의 카드를 들어 눈길을 끌었다. 츠바킬 리더 아카넨은 "관객들로부터 많은 에너지를 받은 만큼 심기일전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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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딥앤댑, 울플러, 츠바킬, 마네퀸은 탈락 위기에 놓였다.
5판 3선승제의 배틀에서 츠바킬은 1라운드와 3라운드에서 승리를 거뒀지만 4라운드 울풀러에게 패했다. 최종 라운드 히든 배틀에서 소품을 활용하는 배틀을 펼쳤지만 울플러에서 패해 결국 탈락팀으로 결정됐다.
츠바킬 레나는 "다른 나라에서 온 저희를 항상 힘내라고 괜찮아라고 상냥하게 맞아줘 정말 고마웠다"며 탈락을 아쉬워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