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방송인 오상진 김소영 부부가 둘째 임신 소식을 전했다.
오상진은 12일 "곧 만나. 우리 셋이서 기다리고 있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앞서 11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의 예고편에서는 오상진 김소영 부부의 5년 만 둘째 임신 소식이 전해졌다.
이날 영상에서 초음파 검사를 받고 있는 김소영에게 담당 의사는 "축하드려요. 애기가 너무 잘 크고 있어요"라고 말했다.
이어 오상진은 임신한 아내를 위한 특식을 준비했지만 입덧으로 괴로워하는 김소영이 "내가 어떤 기분인지 모르지? 편식한다고 생각하지?. 내가 엄살 부리는 게 아니야"라고 말하는 장면이 등장했다. 오상진은 "나도 내 나름의 노력을 하고 있는데 네가 봐주지 않는다"라고 서운함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김소영 오상진 부부는 2017년 결혼해 지난 2019년 딸 수아 양을 낳은 바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