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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착인형 느낌으로 앉혀놨나"…효진초이, '스우파2' 라트리스 논란에 일침('오늘도최효진')

고재완 기자

기사입력 2023-09-12 13:41


"애착인형 느낌으로 앉혀놨나"…효진초이, '스우파2' 라트리스 논란에 일…

[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댄서 효진초이와 아이키가 Mnet'스트리트 우먼 파이터2'(이하 스우파2) 논란에 대한 소신발언을 했다.

효진초이는 지난 10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오늘도최효진 HyojinChoi'에 '아이키 언니 집들이 겸 스우파2 feat. 노제, 리정'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이 영상에서 효진초이는 리정, 노제와 함게 아이키의 집을 찾아 '스우파2'를 함께 시청했다.

효진초이는 TV를 통해 라트리스의 디렉팅 장면을 보며 "춤 잘 추는 거랑 디렉팅하는 거랑을 또 다른 별개의 문제인 것 같다"라고 말했고, 노제는 "진짜 연륜과 경험이 있어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 효진초이는 "커스틴이 지금 심리적 안정 역할로 옆에 있다. 약간 애착인형 느낌으로 저기 앉혀놨나 보다"라고 말했고 아이키는 "이게 사실 어떻게 보면 좀 팀워크에는 도움이 되긴 하지만 다른 계급의 멤버들이 봤을 때는 좀"이라고 자신의 생각을 말했다. 효진초이는 "책임감이 없는 느낌도"라고 덧붙였다.


"애착인형 느낌으로 앉혀놨나"…효진초이, '스우파2' 라트리스 논란에 일…
이에 노제는 "확실히 '스우파'는 팀워크만을 챙기는 게 아니고 개인 역량이 진짜 필요한 것 같다"라고 전했고 아이키는 "이런 걸 하면서 본인이 춤을 잘 추는 건지 디렉션을 정확하게 할 수 있을지도 알아가는 것 같다"라고 했다.

효진초이는"오늘은 좀 약간 진지하게 봤다. 첫 화를 볼 때는 배틀 보면서 리액션 위주로 했다. 멘트가 세게 나와서 재밌었는데, 오늘은 약간 감정 이입하고 집중해서 보느라, 그런데 같이 보니까 너무 재밌더라"고 털어놨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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