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뷔가 발랄하고 솔직한 매력으로 '런닝맨'을 빛냈다.
지난 10일 방송된 '런닝맨'은 타겟 지표인 '2049 시청률' 2.3%(이하 닐슨코리아 수도권, 가구 기준)를 기록하며 동 시간대 예능 1위를 차지했고 분당 최고 시청률은 5.3%까지 치솟았다. 이뿐만 아니라 유튜브 등에 공개된 디지털 선공개 및 인터뷰 클립은 이틀 만에 200만뷰에 육박하는 수치로 기염을 토했다.
|
뷔는 '런닝맨 찐팬'답게 땅 지주 콘셉트에 충실하면서 가장 먼저 지주가 되어 레이스를 장악했다. 결국 이날 레이스 결과, 뷔는 무려 알코인 180개를 모아 최종 1등을 차지했고 송지효과 함께 우승 상품을 획득했다. 하하는 꼴찌였다. 뷔는 "제 버킷리스트를 하나 이룬 것 같다. 다음에 또 오고 싶다"며 출연 소감을 전했고 멤버들은 "또 한 번 나오라"고 화답했다.
joyjoy9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