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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코요태 빽가가 투자 실패담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빽가는 최근 방송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 출연했다.
그는 "조금만 기다리라고 하더니 그대로 도망갔다. 알고 보니 이 분도 재산 몇백억을 넣었다더라. 형도 (주식 투자에) 회삿돈을 쓰고 주변인까지 끌어들였더라"며 "다 제 잘못이다. 제 욕심과 탐욕이 그걸 불렀다. 이제 다시는 안한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최근 주변에서 코인을 하라고 해서 투자했는데 수익률이 마이너스 89%다. 대하락장이 왔다"고 말했고 개그맨 김수용은 "주식으로 돈 벌기 쉽지 않다. 정보력이 부족하다. 10명 중 9명이 마이너스"라며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