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개그우먼 장도연이 MBC '라디오스타' MC로 발탁되며 안영미의 빈자리를 채운다.
8일 장도연 소속사 티엔엔터테인먼트는 "장도연이 '라디오스타' MC로 합류하는 것이 맞다"고 전했다.
'라디오스타'는 유일한 여성 MC였던 안영미가 지난 7월 출산으로 자리를 비우면서 스페셜MC 체제로 방송을 이어왔다.
7월 안영미는 출산을 위해 휴식기를 갖기로 했고 "5년 동안 '라스' 하면서 많은 게스트분들 만나고, 이제는 딱콩이(태명)라는 특별한 게스트를 만나고 오겠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장도연은 2007년 KBS 22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현재 장도연은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에서 특유의 재치 있는 진행 능력과 순발력으로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받고 있다.
narusi@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