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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개그우먼 이은형이 신기루와의 에피소드를 폭로해 웃음을 샀다.
6일 유튜브 채널 '비보티비'에는 신기루, 이은형, 허안나가 '유부녀 세 명이 모이면? 개 세 모' 제목의 영상에 출연했다.
이에 이은형은 "그냥 담배 피우면서 왔잖아"라고 폭로하며 "나와 같이 차 타고 왔지 않나. 아니 진짜 그 차에 못 있겠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담배를 피우는 신기루의 모습을 재연해 웃음을 샀다. 또 이은형은 "이렇게 센 척하지 않나. 근데 오면서 욕하더라"라고 직접 욕까지 재연해 눈길을 끌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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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그는 "안방에서 같이 자자고 했는데 혼자 편하게 자겠다고 하더라. 근데 아침에 일어나더니 '나 너무 잘생긴 귀신을 봤어'라고 하더라. 똑같은 귀신을 본 거다. 이후에 홍현희도 잘되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또 이은형은 "허안나가 엄청 취했는데 언니 집에서 자고 가겠다고 하더라. 근데 너무 취해서 복도에서 자고 갔다"고 웃으며 "이사하게 돼 방 안에 혼자 들어가 '도령님 같이 가요'라고 말했는데 이사 간 집에서는 그 기운이 느껴지지 않았다"고 아쉬워하기도 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