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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방송인 조세호가 5일 공개된 유튜브 신규 콘텐츠 '입에서 불나불나'에서 자신의 키 콤플렉스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놨다.
조세호는 공식 프로필에 신장을 172cm로 밝혀왔지만 최근 출연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홍김동전' 건강검진 에피소드에서 신장을 측정, 166.9cm로 밝혀진 바 있다. 조세호는 "욕심이 과했다, 운동화 신고 키를 쟀는데 172㎝가 나왔다"라며 굳이 나서서 정정하지 않았다고 해명하는 모습으로 재미를 더하기도 했다.
'유퀴즈 온 더 블록' 등 주로 지상파에서 주로 활동해오던 조세호는 '바퀴달린 입'을 통해 본격적으로 유튜브 콘텐츠로 영역을 확장했다. 조세호는 평소 보여주지 못했던 입담과 이용진 등 출연진들과 맞춤형 케미를 선보이며 뉴미디어 콘텐츠에 빠르게 적응 중이다. 특히 멤버가 대거 교체된 '입에서 불나불나' 첫 회에서 조세호는 노련한 방송 감각으로 곽범, 신기루 등 새로운 멤버들의 토크를 자연스럽고 편안하게 이끌어내며 웃음을 극대화 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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