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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정빛 기자] 크리에이터 덱스가 최근 근황을 밝혔다.
기존 뛰어난 활약을 보여줬던 스트리밍 콘텐츠는 물론, 최근에는 지상파, 케이블 등 굵직한 TV 방송프로그램까지 섭렵하며 바쁜 날을 보내고 있다. 덱스는 "사실 요즘에는 정비할 시간이 없었던 것 같다. 사람 만날 때 에너지를 쓴다는 생각으로 만나는데, 혼자 재충전하는 시간은 적었던 것 같다"며 근황을 털어놨다.
이어 "그래도 일할 때는 프로답게 해야 하니, 목소리도 더 텐션 높여서 한다. 다만 사석에서는 먼저 다가가기보다는, 기다리는 스타일이다. 그래서 누군가는 저를 처음 봤을 때 무언가 아니꼽다고 볼 수 있지만, 원래 급속도로 진전되는 관계보다 천천히 점차적으로 친해지고 발전하는 관계를 좋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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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사실 압구정에서 양주 마시고 그런 것은 안 좋아한다. 돈을 쓰는 것을 의미 없다고 생각하고, 생활의 질을 더 높이자는 생각이다. 은근 짠돌이라 명품 쇼핑을 해본 적도 없다. 아직 먼 미래 같기만 하다"며 겸손한 면모를 보였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