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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배우 윤박과 모델 김수빈이 많은 하객들의 축하 속에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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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빈은 "저희 결혼을 축하해 주시려 귀한 걸음 해주신 하객 여러분들, 그리고 멀리서 축하의 마음 전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감사한 마음 잊지 않고 잘 살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지난 5월 윤박은 6세 연하 김수빈과의 결혼 소식을 발표했다. 소속사 H&엔터테인먼트는 "윤박은 예비 신부와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두 사람은 서로를 향한 깊은 믿음과 사랑 안에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며 진지한 만남을 이어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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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박은 지난 2012년 MBC 에브리원 '할 수 있는 자가 구하라'로 데뷔했다. 이후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기상청 사람들:사내연애 잔혹사 편', '팬레터를 보내주세요' 등 여러 작품에 출연했다. 김수빈은 지난 2012년 '슈퍼모델 선발대회'로 이름을 알렸으며, 현재 케이플러스홀딩스 소속 모델로 활동 중이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