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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한국 나이는 OO세, 연예계에서 10년 생활…."
9월 3일(오늘) 밤 10시 방송하는 MBN '돌싱글즈4' 7회에서 미국 돌싱남녀 10인 전원의 '나이'가 공개된다. 이와 함께 제롬은 자신의 한국 나이와 함께 연예계에서 활동했던 화려한 '10년 경력'을 고백해 썸 기류를 형성했던 베니타의 대충격을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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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들의 예상대로 대충격에 휩싸인 베니타는 "대박 반전이다"라는 말만 반복하다, 급기야 "당장 방에 가서 좀 누워있어야 할 것 같다"며 어지러움을 호소한다. 자신의 화려한 과거를 고백한 제롬 또한 베니타의 눈치를 살피며 이후의 행동 하나하나에 면밀한 촉을 세우는 가운데, 제롬의 정보 공개가 두 사람의 '썸 기류'에 어떠한 변화를 불러오게 될지 초미의 궁금증이 쏠린다.
제작진은 "그동안 서로를 각자의 이름으로 부르며 스스럼없이 지내왔던 돌싱남녀 10인이 모두의 예상을 벗어난 나이가 공개된 후, 'K-술자리 예절'을 장착하며 의외의 듬직함과 숨겨놨던 애교를 쏟아내기 시작한다. 이들의 또 다른 매력을 엿볼 수 있는 '나이 공개' 이후 상황과, 인터넷을 검색해 보기 시작한 베니타의 혼란스러워진 속내에 집중해 달라"고 밝혔다.
미국 돌싱남녀 10인의 '나이 공개' 후폭풍이 불어닥칠 MBN '돌싱글즈4' 7회는 3일(오늘) 밤 10시 방송된다. tokki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