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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윤박과 모델 김수빈의 결혼식 현장이 공개됐다.
김수빈은 2일 자신의 개인 계정에 지인들이 찍어준 결혼식 모습이 담긴 사진과 영상을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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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박과 김수빈은 이날 서울 모처에서 가족과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렸다. 가수 존박이 축가를 불렀으며, 배우 곽동연이 사회를 맡았다.
앞서 윤박은 "올 가을 사랑하는 연인과 평생을 함께 할 것을 약속했다. 함께하는 시간 동안 저에게 많은 사랑과 믿음을 줬으며, 서로가 느끼는 행복과 안정감이 지금의 이 순간을 결정하게 됐다"면서 손편지로 직접 결혼소식을 전한 바 있다. 이어 "좋은 가정을 꾸릴 수 있도록 저희의 앞날을 기쁜 마음으로 축복해주시면 감사하겠다. 저 또한 배우로서 앞으로도 여러분들께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약속드리겠다"라고 덧붙였다.
예비신부 김수빈은 윤박보다 6살 연하로 2012년 슈퍼모델 출신이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