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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정화. 53세 안 믿기는 탄탄한 복근 "이효리 생각하면서 복근 운동" ('엄정화TV')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23-09-02 01:59 | 최종수정 2023-09-02 09:10


엄정화. 53세 안 믿기는 탄탄한 복근 "이효리 생각하면서 복근 운동" …

엄정화. 53세 안 믿기는 탄탄한 복근 "이효리 생각하면서 복근 운동" …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엄정화가 복근을 유지하는 방법을 공개했다.

엄정화는 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Umaizing 엄정화TV'를 통해 자신만의 복근 유지 방법을 공유했다.

엄정화는 "여러분께 운동 루틴을 보여드리려고 한다. 요즘 진짜 빡세게 운동하고 있는데 나의 복근을 보고 다들 굉장히 많이 놀라셨다"며 "'댄스가수 유랑단'에서 'Chitty Chitty Bang Bang' 할 때도 효리를 생각하면 멋지게 드러낸 배가 생각나기 때문에 이번에는 'Chitty Chitty Bang Bang'을 강렬하게 하면서도 배도 멋지게 보여줬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서 복근 운동을 중심적으로 했다"고 말했다.

이어 "복근 운동과 사이드 운동을 거의 1시간 트레이닝하면 거의 3~40분은 배에 투자할 만큼 열심히 운동했다"며 "평소에 운동을 이렇게 해놓으니까 어떠한 무대가 오거나 상황이 와도 두려운 것들이 많이 없어졌다. 그리고 여러분들이 그 무대를 너무너무 좋아해 주셔서 감사하고 뿌듯하다"고 밝혔다.


엄정화. 53세 안 믿기는 탄탄한 복근 "이효리 생각하면서 복근 운동" …

엄정화. 53세 안 믿기는 탄탄한 복근 "이효리 생각하면서 복근 운동" …
이후 엄정화는 헬스장을 찾아 자신만의 운동 루틴을 공개했다. 준비운동을 꼼꼼하게 마친 엄정화는 바로 복근 운동을 시작했다. 힘들어하면서도 끝까지 해낸 엄정화는 "얼마 전에 인스타에 복근 사진 올렸는데 한 달 전 사진이다. 이건 매일매일 하지 않으면 진짜 금방 사라진다"며 "식단하고 매일매일 하지 않으면 유지하기가 너무 어려운 거 같다"고 털어놨다.

엄정화는 운동이 끝날 때마다 거울 앞에 서서 눈바디로 체크했다. 53세라고는 믿기 힘든 탄탄한 복근과 팔근육이 감탄을 자아냈다. 엄정화는 "지금 내가 웃고 있는 게 웃고 있는 게 아닌 거 같은 느낌"이라면서도 "할 수 있다. 힘들지 않다"며 상체 운동과 힙 운동까지 모두 끝마쳤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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