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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김호중의 산타크루즈'가 일본 열도에 전파를 탄다.
8월 31일 SBS미디어넷에 따르면 '트바로티' 김호중과 팬들이 크루즈 여행기를 담은 SBS FiL과 SBS M '김호중의 산타크루즈'가 일본 TBS에서 방송된다.
김호중은 크루즈 여행 내내 팬들과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다. 크루즈 여행 전부터 팬들을 위해 직접 친필 사인 카드 등 깜짝 선물과 여러가지 깜짝 이벤트도 준비했다. 팬들은 김호중의 마음 씀씀이에 감동을 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김호중의 산타크루즈' 관계자는 "김호중은 트로트와 성악을 넘나들며 다채로운 스펙트럼을 가지고 있는 소유자다"라며 " '김호중의 산타크루즈'에서는 음악뿐만 아니라 김호중이 가진 다양한 매력까지 확인할 수 있다. 일본 시청자들 역시 김호중의 매력에 사로 잡힐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고 밝혔다.
'김호중의 산타크루즈'는 오는 9월 4일(월) 저녁 8시 SBS FiL, SBS M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