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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2PM 닉쿤의 할리우드 진출작인 '더 모델라이저'를 향한 관심이 뜨겁게 달아올랐다.
'더 모델라이저'는 지난 7월 14일 북미권에서 개봉한 할리우드 영화로, 홍콩의 젊은 부호 숀(Shawn)이 자신과 정반대의 가치관을 지닌 모델 카밀라(Camila)와 만나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발견하는 이야기를 그렸다. 키오니 왁스먼(Keoni Waxman)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영화 '빅쇼트'(The Big Short), 넷플릭스 드라마 '얼터드 카본'(Altered Carbon) 등에 출연한 배우 바이런 만(Byron Mann)이 제작, 갱, 주연을 맡았다.
닉쿤은 지난달 31일 방송된 KBS 2TV '홍김동전'에 등장해 "요즘 해외 활동을 하고있다. 할리우드 영화를 하나 찍었다"는 근황을 전한 바 있다. 이에 멤버들은 "러브스토리인데 선정적이고 진하면서 파격적"이라며 입을 모았다고. 이에 김숙이 "탈의했느냐"고 묻자 2PM 멤버들은 "탈의 했냐 안 했냐 수준이 아니"라며 높은 수위의 파격적 영화임을 귀띔했다.
닉쿤은 "영화 후반 작업을 하러 갔는데 첫 장면 제 등장신을 보면서 처음으로 엄마가 안 봤으면 하는 영화"라며 높은 수위를 인정했다. 일각에서는 닉쿤의 할리우드 진출작인 '더 모델라이저'의 수위를 두고 제니가 출연했던 '디 아이돌'의 파격적인 수위를 뛰어넘는 작품이라는 평을 내놓기도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