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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곽준빈이 홍콩 로컬푸드에 얽힌 연애담을 털어놓으며 여행의 흥을 돋운다.
곽준빈의 사주를 하나하나 풀어가던 점쟁이는 과거의 연애사부터 현재 상황, 미래의 운세까지 속속들이 맞추기 시작한다. 족집게처럼 착착 들어맞는 운세에 곽준빈은 "오, 용하시다"라며 감탄하는 한편, 애인이 생기는 기도까지 올린다.
이와 함께 홍콩 로컬푸드에 얽힌 곽준빈과 옛 여자친구의 추억도 밝혀진다. 택시 기사가 골라준 로컬맛집에 들어선 곽준빈은 메뉴판을 탐독하던 중 한 메뉴를 보고 "이건 제가 먹기가 조금 그렇다"며 심상치 않은 반응을 보인다. 과연 곽준빈을 머뭇거리게 한 메뉴의 정체는 무엇일지 궁금해진다.
곽준빈과 현지 택시 기사들이 소개하는 홍콩의 모든 것은 오늘(9일) 밤 10시 5분에 첫 방송될 EBS '곽준빈의 세계 기사식당'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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