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래퍼 빈지노가 정규 2집 앨범 비하인드 스토리부터 아내 스테파니 미초바와의 결혼 생활에 대해 밝혔다.
이번 앨범명인 '노비츠키'는 미국 프로농구(NBA)에서 활약했던 독일 출신 선수 더크 노비츠키에서 따온 것으로 알려졌다. 앨범 재킷에는 아내 스테파니의 어린 시절 사진을 넣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에 대해 빈지노는 "앨범 이름은 사실 '스테파니'였다. 근데 '스테파니'라고 앨범 이름을 지으면 스테파니는 무슨 죄냐. 너무 부담될 거 같았다"며 "나의 내적으로는 '스테파니'라고 생각하지만 대외적으로는 '노비츠키'라는 암호가 필요했던 거 같다"며 앨범명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
|
|
|
한편 빈지노는 독일 출신 모델 스테파니와 8년 열애 끝에 지난해 혼인신고를 하고 법적 부부가 됐다. 지난 3일 발매된 빈지노의 정규 2집 앨범 '노비츠키'는 모든 음원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supremez@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