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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어주면 뽀뽀 할 수밖에"…엄지윤, 동갑내기 ♥정승환 향해 '거침없는' 플러팅 ('내편하자')

안소윤 기자

기사입력 2023-06-26 18:59 | 최종수정 2023-06-26 18:59


"밀어주면 뽀뽀 할 수밖에"…엄지윤, 동갑내기 ♥정승환 향해 '거침없는'…
사진 제공=LG 유플러스 tv '내편하자'

[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내편하자' 엄지윤과 정승환이 동갑내기 로맨스 케미를 선보인다.

28일 공개되는 LG유플러스 'STUDIO X+U'의 새 예능 '믿고 말해보는 편-내편하자'(이하 '내편하자')에서는 정승환이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 여심을 저격하는 꿀보이스로 편들러 MC 한혜진, 풍자, 엄지윤, 랄랄을 설레게 만든다.

이날 '내편하자' 스튜디오에 깜짝 방문한 정승환은 어디에서도 공개되지 않은 따끈따끈한 신곡을 라이브로 한혜진, 풍자, 랄랄, 엄지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이어 정승환이 네 명의 MC 중에서 한 명의 열렬한 팬이라는 사실을 밝히자 MC들은 서로 "나였다"면서 설레발을 치는가 하면, 랄랄은 자세를 고쳐앉으며 "백퍼 나 좋아하네"라 미리 김치국 드링킹을 하는 등 첫 게스트 방문에 들뜬 모습을 보인다.

그런 가운데 정승환이 엄지윤을 자신의 원픽으로 꼽자 언니들도 두 사람을 적극 밀어주는 분위기가 형성된다. 랄랄의 손에 이끌려 정승환의 옆자리에 앉은 엄지윤이 "이렇게 밀어주면 뽀뽀할 수밖에 없다"며 거침없는 플러팅 발언을 날리자 정승환은 수줍은 듯 볼이 빨개진다.

녹화 내내 이어진 동갑내기의 핑크빛 분위기에 촬영장이 들썩거렸다고 해 정승환의 안방 라이브 콘서트와 정승환, 엄지윤의 꽁냥꽁냥 투샷이 예고된 '내편하자' 3회 방송에 대한 관심이 치솟고 있다.

엄지윤이 "제목부터 화가 난다"고 한 고민에 정승환은 "관계를 끊어 내는 게 좋다"는 등 감미로운 목소리로 단호한 돌직구 조언을 날렸다고 해 과연 이번에는 또 얼마나 센 고민들이 등장할지 궁금증을 더한다.

한편 '내편하자' 3회는 오는 28일 0시 U+모바일tv에서 공개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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