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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장항준 감독이 MBC '무한상사' 촬영 당시 "잠을 못 자고 했다. 이거야 말로 착취다"고 해 유재석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22일 유튜브 채널 뜬뜬 '핑계고'에는 "미스터리는 핑계고"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그때 장항준 감독은 지난 2016년 MBC '무한도전' 속 '무한상사' 촬영을 진행하며 유재석과 함께 했던 인연을 떠올렸다. 유재석은 "그때 많이 뛰었다"고 떠올리자, 장항준 감독은 "그때 '무한도전'은 잠을 못 자고 했다. 이거야 말로 착취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그러자 유재석은 "형이 밤새워서 우리 찍지 않았냐. 형이 착취한 거 아니냐"면서 "자기가 밤 새워서 찍어놓고 자기 입으로 착취라니 무슨 얘길 하는거냐"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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