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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아빠가 된 배우 송중기의 근황이 공개됐다.
송중기는 22일 파리에서 찍은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최근 송중기는 프랑스 파리 퐁네프 다리에서 열린 퍼렐 윌리엄스의 첫 쇼, 루이비통 2024 S/S 맨즈 컬렉션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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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는 "여러분도 잘 아시겠지만 헝가리에서 영화 '로기완' 촬영도 모두 마쳤다. 영화 '화란'으로 영광스럽게도 깐느에도 다녀오고 아직까지 영화제의 그 모든 순간이 꿈같이 느껴질 정도로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라며 근황을 언급했다. 이어 "오늘은 한 가지 더 꿈같은 소식을 여러분들께 제일 먼저 전하고 싶어서 인사드리러 왔다"며 "와이프 고향인 이곳 로마에서 마침내 아가하고 만났다. 건강한 아들이다. 아가와 엄마 모두 아주 건강하게 기쁘게 잘 만나 감사한 마음으로 행복하게 가족들을 케어하고 있다"라고 벅친 심경을 전했다.
송중기는 "평생 행복한 가정을 만드는 것이 가장 큰 꿈이었던 저희 부부에게 찾아온 가장 소중한 선물"이라며 "그리고 많은 분들께서 응원 보내주신 덕분에 이런 좋은 날이 찾아왔다. 감사드린다"라며 인사했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