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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세’ 여에스더 “동안 비결은 선크림..귀에도 바른다”

박아람 기자

기사입력 2023-06-13 15:04 | 최종수정 2023-06-13 15:04


‘58세’ 여에스더 “동안 비결은 선크림..귀에도 바른다”

[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가정의학과 전문의 겸 사업가 여에스더가 자신만의 피부 관리 비결을 밝혔다.

지난 12일 유튜브 채널 여에스더의 에스더TV에는 '65년생 여에스더의 피부 관리 꿀팁! 선크림은 필수입니다'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여에스더는 "30년 가까이 저의 가장 효과적인 피부 비결은 자나 깨나 선크림이다"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저는 선크림을 귀에도 바른다. 귀도 노화된다. 양재천 나갈 때 선크림을 얼굴, 목, 목 뒤, 귀, 손등까지 바른다. 바지가 짧으면 발목에도 바른다"고 피부 관리 방법을 말했다.

여에스더는 화장을 한 뒤에도 야외에서 선크림을 덧발라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선크림을 바르고 야외 나가서 2~3시간 지나면 어떻게 할까? 덧발라야 한다. 떡이 돼도 덧발라야 한다. 3시간 정도 지나면 선크림이 흘러내리고 얇아져서 자외선 차단 효과가 없어진다. 덧발라서 피부가 상하는 것보다 선크림으로 피부를 보호하는 게 피부 건강에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솔직히 화장하기 전 내 피부가 더 좋다. 서른 살 이전에는 누구도 선크림의 중요성을 알려주지 않았다. 서른 살 때 선크림이 중요하다는 걸 알고 30년 가까이 자나깨나 선크림을 바른다. 고운 피부의 비결은 귀까지 바르는 선크림에 있다"고 재차 강조했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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