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가수 싸이가 여전히 날씬한 근황을 전해 팬들의 아쉬움을 자아냈다.
8일 싸이는 "증량 중입니다 #발재간"이라는 글과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싸이는 안무 연습에 집중하고 있다. 한 달도 채 남지 않은 자신의 여름 콘서트 '흠뻑쇼'를 열심히 준비하고 있는 분위기. 앞서 싸이는 외모가 홀쭉해져 "자기관리에 실패했다"라는 반응을 받았던 바. 이를 의식한 듯 "증량 중"이라고 밝혔지만 여전히 날렵해진 외모로 땀을 흘리고 있어 팬들의 아쉬움을 자아냈다. "볼살이 안 떨리잖아요", "배가 홀쭉한데요?", "초심 찾으십시오", "왜 이렇게 말랐어요. 관리 열심히 하세요" 등의 반응이 쏟아져 폭소를 안겼다.
한편 싸이는 6월 30일 서울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을 시작으로 원주 종합운동장, 여수 진남종합운동장, 대구 스타디움 주경기장 등에서 '싸이 흠뻑쇼 2023'을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