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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이달의 소녀 츄가 식이장애 고백 후 달라진 일상을 고백했다.
츄는 지난해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 출연해 "위가 고장 났다"며 "스트레스를 받으면 한 번 먹을 때 숨이 안 쉬어질 정도로 꾸역꾸역 먹는다. 먹고 토하기도 한다. 몸이 굳어서 (응급실에) 간 적도 있다. 스트레스를 먹는 걸로 풀었다"며 식이장애를 고백했던 바.
그러나 츄는 요즘 건강한 모습으로 달라졌다. 츄는 '요즘 과몰입하고 있는 것'으로 샐러드 파스타를 꼽았다. 츄는 "근데 다른 샐러드 가게에선 안 나온다. 그곳에만 있다. 전 원래 샐러드 '극혐'한다. 정말 못 먹는다. 다이어트도 굶어서 빼는데 제가 빠진 샐러드 덕분에 요즘에 야채를 조금씩 입에 넣고 있다. 정말 감사하다. 사장님 오래오래 사시길 바란다"고 달라진 일상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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츄의 2023년 계묘년 계획은 무엇일까. 츄는 "토끼띠부터 정말 좋아한다. 하고 싶은 게 굉장히 많고 팬 분들에게 들려드릴 노래도 많이 하고 싶다"고 밝혔다.
또 "이번부터 운동에 빠졌다. 운동하다 보면 생각도 맑아지고 기분 좋은 하루가 되는 마법이 있어서 운동을 열심히 한다. 2023년, 활동도 열심히 추진하려고 시작하는 돋움의 한해가 되도록 만들어보겠다"고 밝게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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