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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 "따로 식단 하지는 않아, 고기 좋아한다"…171cm·49kg 몸매 유지 비결 [종합]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23-03-23 13:56 | 최종수정 2023-03-23 13:56


나나 "따로 식단 하지는 않아, 고기 좋아한다"…171cm·49kg 몸매…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나나가 몸매 관리의 비법을 공개했다.

22일 유튜브 'W KOREA' 채널에는 '제 MBTI가 ESFP라고요? 나나의 찐 MBTI 최초 공개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나나는 "요즘은 시간적 여유도 많아서 가족들이랑 보내는 시간도 좀 많이 생기고, 운동하는 시간이라던지 뭔가를 배운다던지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라며 근황을 전했다.

이어 지난 2022년 유방암 캠프서 입은 드레스가 화제를 모은 것에 대해 나나는 "그때도 아마 운동을 하고 갔다"면서 "힐이 높았고 비율적으로 드레스 핏이 예쁘게 잘 나온 것 같다"고 겸손하게 답했다.

그러면서 '나만의 운동 루틴'에 대해 "우선 웬만해서는 매일매일 운동을 하려고 한다. 근력운동 위주로 운동을 하고, 유산소는 매일 하지는 않고 가끔 좀 얼굴이 붓는다던지 체중이 올랐을 때 일주일에 한 번 두 번 정도 20분 정도 유산소 운동을 하는 편이다"라고 했다.

또 그는 "무게가 많이 나가는 걸 들진 않는다. 거의 맨몸 운동을 위주로 많이 하고, 가끔 무게가 많이 나가는 걸 들 때 장갑을 끼면 힘이 두 세배는 올라가더라"라면서 헬스 '잇템'을 공개했다.


나나 "따로 식단 하지는 않아, 고기 좋아한다"…171cm·49kg 몸매…
특히 나나는 "따로 식단을 하지는 않는다"면서 "그래도 조금 신경 쓰는 부분이 있다면, 밤에 야식을 안 먹는 것. 웬만해서는 과한 당을 섭취하는 걸 좀 줄이려고 한다"고 밝혔다. 이어 "평소 초콜릿, 과자, 아이스크림도 좋아한다"는 나나는 "고기를 너무 좋아한다. 촬영이 끝난 후에 단백질 보충하러 갈거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그룹 애프터스쿨로 데뷔한 나나는 배우로 전향해 활동 중이다. 나나는 키 171cm에 몸무게 49kg으로 2015년 미국 영화 전문비평지 TC캔들러가 선정한 세계 미녀 랭킹 100에서 2위에 오르는 등 전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은 바 있다.


나나는 올해 3분기 공개 예정인 넷플릭스 시리즈 '마스크걸'에 출연한다. 이 작품은 외모 콤플렉스를 가진 평범한 직장인 김모미가 밤마다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채 인터넷 방송 BJ로 활동하면서 의도치 않은 사건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나나는 고현정과 김모미 역할로 2인 1역을 선보일 예정이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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