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가수 강수지가 쇼핑몰 사업을 시작하고 나서 힘든 부분을 털어놨다.
18일 강수지가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 '강수지TV 살며사랑하며배우며'에는 'Susie의 주말 Talk'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어 휴일에는 온전한 휴식을 취하기 위해 노력한다고 전했다. 강수지는 "쉬는 날을 일부러 만들어서 사업, 콘서트 계획 등 아무 생각도 하지 말고 머리를 비워야겠다고 생각했다"며 "제가 미리 쉬는 연습을 해놔야 제 일상이 된다고 생각한다. 여러분들도 뭔가 하나에 몰두하면 머리가 복잡해지지 않나. 이제는 그냥 일상의 한 부분이라고 생각하려고 한다. 누군가 저보고 '아니 누가 사업을 하라고 그랬어요?'라고 하면 할 말은 없겠지만, 쨌든 그렇다"고 웃었다.
강수지는 자신의 주말 일상도 공개했다. 그는 "골프 연습을 잡아놓기는 했는데 일주일에 한 번 해가지고는 절대 늘지가 않는다"며 "많이 연습을 해야 익숙해져서 잘 치게 된다고 하는데 (골프 연습을) 일주일에 한 번 정도는 무조건 하려고 노력한다. 저도 여러분도 건강을 잘 지키면서 즐거운 주말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강수지는 SBS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 만난 김국진과 지난 2018년 결혼식을 올렸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