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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배우 주현영이 'SNL 코리아'의 주 기자를 자신의 인생 캐릭터로 선정했다.
주현영은 자신이 연기한 인생 캐릭터 베스트3도 꼽았다. 먼저 3위는 최근 'SNL 코리아'에서 인기를 끈 'MZ오피스'의 젊은 꼰대를 순위에 올렸고, 2위는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동그라미 캐릭터를, 1위는 'SNL 코리아'의 '주 기자가 간다'의 인턴 기자를 최고의 캐릭터로 꼽았다. 이어 주현영은 이수지를 인터뷰하는 주기자의 상황극까지 펼쳐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또 주현영은 "학창 시절 피아노 전공을 위해 공부했었다"며 직접 실력을 선보였다. 악보를 보며 멜로디언을 연주하던 주현영은 이수지와 합주를 펼쳤고, 이 과정에서 이수지의 놀라운 재능이 발견돼 웃음을 터뜨렸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