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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현영 "내 인생 캐릭터? '우영우' 동그라미 아닌 'SNL' 주기자" ('뻥쿠르트')

안소윤 기자

기사입력 2023-03-09 17:21 | 최종수정 2023-03-09 17:21


주현영 "내 인생 캐릭터? '우영우' 동그라미 아닌 'SNL' 주기자" …
사진 제공=IHQ

[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배우 주현영이 'SNL 코리아'의 주 기자를 자신의 인생 캐릭터로 선정했다.

주현영은 최근 IHQ 바바요tv '뻥쿠르트'에 출연해 이수지에 고민 상담을 요청했다.

해당 영상에서 주현영은 "쉬는 날 어떻게 쉬어야 할지 잘 모르겠다. 쉴 때 약간 초조하고 불안하다. 집에서 누워 있는 걸 좋아하는데 행복함과 동시에 무기력해지고, 그대로 바닥에 꺼지는 느낌이 든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이수지는 자신의 경험을 공유하며 쉬는 시간을 활용하는 방법에 대해 조언했다.

주현영은 자신이 연기한 인생 캐릭터 베스트3도 꼽았다. 먼저 3위는 최근 'SNL 코리아'에서 인기를 끈 'MZ오피스'의 젊은 꼰대를 순위에 올렸고, 2위는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동그라미 캐릭터를, 1위는 'SNL 코리아'의 '주 기자가 간다'의 인턴 기자를 최고의 캐릭터로 꼽았다. 이어 주현영은 이수지를 인터뷰하는 주기자의 상황극까지 펼쳐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또 주현영은 "학창 시절 피아노 전공을 위해 공부했었다"며 직접 실력을 선보였다. 악보를 보며 멜로디언을 연주하던 주현영은 이수지와 합주를 펼쳤고, 이 과정에서 이수지의 놀라운 재능이 발견돼 웃음을 터뜨렸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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