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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방송인 샘 해밍턴과 정유미 부부가 티키타카로 보는 이들을 즐겁게 했다.
8일 공개된 8일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썸의 '대실하샘' 코너에는 17화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에 제작진이 "소울메이트인데 육체적관계가 너무 안맞으면 어떡할거냐"고 묻자 해밍턴은 "한번 서로 얘기해봐야할것 같다. 다른 방법은 없을까. 다른 대책이라도. 요즘 세상이 많이 달라졌으니까. 아예 (육체적 관계를) 빼라는게 아니다. 정신적만 중요한것도 아니다. 결혼생활에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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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정유미는 1번(눈 맞을때마다)을 보며 "눈맞을때마다는 무슨, 개도 아니고"라고 말했고 해밍턴은 "개도 그렇게 안한다. 무슨 개가 그렇게 하냐"며 당황했다.
또 "사랑을 나눌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요소는"이라는 질문에 해밍턴은 테크닉, 정유미는 분위기를 선택했다. 정유미는 해밍턴의 답을 듣고 "테크닉은 무슨"이라며 비웃었고, 해밍턴은 "남자가 자신감 있어야된다"라고 자신감있게 말했다.
이어 해밍턴은 "내가 잘못하고 있었네. 분위기가 솔직히 집에서 분위기 안난다. 호텔 가서 양초도 키고 장미도 뿌리고 해야지 않냐"면서도 "내가 반성하고 발전하겠다"고 반성해 웃음을 자아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