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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가수 최예나가 멤버들의 반전 매력에 놀랐다고 털어놨다.
최예나는 9일 서울 스탠포드호텔코리아에서 진행된 ENA '혜미리예채파' 제작발표회에서 "채원이 외에는 다 TV에서 봤던 연예인들이니까 성격을 상상하고 갔는데 '이 언니가 이런 사람이었나' 깜짝 깜짝 놀라는 순간들이 정말 많았다. 방송을 보면 내가 느낀 충격을 똑같이 느낄 수 있을 것 같다"며 " 미연 언니가 충격적이었다. 무대를 같이한 적도 있다. 그때는 안 친해서 몰랐는데 너무 많은 매력을 갖고 있더라"고 말했다.
한편 오는12일 첫방송하는 '혜미리예채파'는 외딴 산골에서 안락한 정착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혜미리예채파의 복작복작 살림살이를 담아낸 예능 프로그램이다. 각종 미션을 통해 주거에 필요한 용품을 얻고 텅 빈 집을 채워 넣으며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