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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위너 출신의 남태현이 음주운전으로 적발됐다.
경찰에 따르면 8일 오전 3시 20분쯤 서울 강남구 신사동의 한 골목길에서 남태현은 주차된 차량의 문을 열다 지나가던 택시를 쳤고, 이후로도 5~10cm 가량을 운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택시는 오른쪽 사이드 미러가 파손됐다.
남태현은 2014년 위너의 멤버로 데뷔했지만, 심리적인 건강 문제를 이유로 2016년 팀을 탈퇴했으며 현재는 밴드 사우스클럽의 보컬이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