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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개그맨 김준호가 상남자 매력을 발산했다.
김준호는 얼음물 입수 배 '미우새 머리 탁구' 게임에서 이동준과 탁재훈의 경기를 보며 "뒤통수로 치셨어요", "형님 대회 나가셔도 되겠는데"라는 등 생동감 넘치는 리액션으로 경기를 실감 나게 중계했다.
또한 김준호는 이상민과 경기를 하면서 "다리가 짧아서 키 작은 사람이 불리해요"라며 짧은 다리의 슬픔을 보여주었고, 기습 서브와 스카이 서브로 활약해 '미우새 최약체 대결'을 승리로 이끌었다.
이처럼 김준호는 버라이어티 예능에 최적화된 예능감으로 시청자들을 웃다 지치게 만드는 마성의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김준호는 개그우먼 김지민과 공개 열애 중이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