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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타고난 운동신경으로 화제가 된 연예계 대표 근수저 김민경이 '미운 남의 새끼'로 첫 등장해 역대급 반전 일상을 공개한다.
26일 방송에서 먼저, 당당히 태극마크를 달고 사격 국제 대회에 출전한 김민경은 오랜만에 사격장을 방문해 녹슬지 않은 실력을 보여줬다. 김민경이 한 치의 오차도 없이 정확한 사격 솜씨를 뽐내자 이를 지켜보던 母벤져스는 입을 다물지 못했다.
한편, 집에 돌아온 김민경은 배달 음식을 한 상 가득 차려놓고, 절친 3인방인 김지민과 오나미, 허민을 초대했다. 요즘 부쩍 외로움이 늘었다는 '모태솔로' 김민경은 세 친구들에게 "처음 손잡을 때 어떻게 했어?", "키스할 때 눈은 언제 감아야 해?" 등 폭풍 연애 질문을 이어갔다. 그녀는 절친들의 연애 스토리에 소녀처럼 쑥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여줘 운동할 때와는 사뭇 다른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