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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배우 박준금이 1500만원 대 에르메스 백을 플렉스 했다.
그중 가장 눈길을 끈 건 에르메스 백. 박준금은 가방 박스를 보기만 해도 새어나오는 웃음을 참지 못했다. 그는 "이 가방이 사고 싶어서 의뢰하고 기다린 시간이 1년이다. 1년 만에 받았다. 제가 원하는 컬러와 사이즈의 가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컬러는 랜덤이어서, 개봉할 때 확인이 가능했다. 원치 않는 붉은색이나 파란색이면 실망했을 텐데 원하던 칼라를 받게 됐다"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또 "단단한 느낌의 가죽이다. 핸드크림을 바르거나 손에 땀이 많이 나면 손잡이가 변색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손잡이에 스카프를 묶는 게 좋다"는 설명도 더했다. 해당 가방은 사이즈 등에 따라 가격이 다르지만 최소 1500만 원 이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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