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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방탄소년단 멤버 뷔가 '서진이네' 인턴으로 변신한다. 지민은 데뷔 10년만에 솔로 앨범을 발표한다. 지난해 12월 진의 군 입대 후 개인 활동을 시작한 방탄소년단이 그룹일 때와는 또 다른 새로운 모습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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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은 22일 공식 SNS를 통해 오는 3월 24일 솔로 앨범 'FACE'를 발매한다는 소식을 알렸다. 지민이 데뷔 후 처음으로 발매하는 솔로 앨범 'FACE'는 온전히 자신을 마주하고, 아티스트 지민으로서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이야기를 담은 앨범이다. 지민은 'FACE'를 통해 색깔이 뚜렷한 음색과 섬세한 퍼포먼스 등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확실하게 드러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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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M은 지난해 12월 2일 첫 공식 솔로 음반 '인디고'(Indigo)를 발표한 뒤, 지난달 27일 종영한 tvN '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인간 잡학사전-알쓸인잡'에서 MC로 활약했다. '뇌섹남' RM은 대중의 눈높이로 지식을 나누며 박학다식한 면모를 뽐내고 센스 넘치는 입담까지 뽐냈다.
슈가는 유튜브 방탄소년단 채널을 통해 자신의 이름을 건 콘텐츠로 팬들과 만나고 있으며, 4월부터 월드투어를 개최한다. 슈가가 솔로로 콘서트를 개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오는 4월 26~27일 벨몬트 파크를 시작으로 뉴어크, 로즈몬트, 로스앤젤레스, 오클랜드 등 미국을 비롯해 인도네시아, 태국, 싱가포르, 서울, 일본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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