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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판타G스팟' 출연 배우 연지가 원치 않는 노출신을 찍었다고 주장한 것과 관련, 이를 오해라고 바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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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도 "그럼에도 하고 싶다는 생각의 뒤편에는 '상업 드라마에서 한 에피소드의 주인공이잖아, 언제까지 단역만 할 거야'라는 한 계단이라도 올라가고 싶은 욕망이 있었다. 노출 신에 대한 감독의 설명을 충분히 들었다는 내용의 합의서까지 작성하고 촬영에 임했다"라고 전했다. "현장의 사람들은 젠틀 그 자체였으며 모두가 나를 배려함이 느껴졌다"며 촬영장 분위기를 긍정적으로 밝히면서도 "그런데 왜 이리도 기분이 가라앉을까. 하루 종일 붕 떠있다가도 말이다"라는 복잡한 심경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판타지스팟'은 제대로 알고 싶고, 제대로 하고 싶고, 제대로 느끼고 싶은 여자들의 진짜 성생활 이야기를 솔직하고 과감하게 담은 8부작 드라마로 하니, 배우희, 박선호, 최광록, 홍석천 등이 열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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