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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서진이네'가 음식 맛뿐만 아니라 관계성으로도 맛집의 탄생을 알릴 예정이다.
특히 김밥, 라면, 떡볶이 등 멕시코 바칼라르 사람들의 입맛을 돋울 K-푸드 분식 요리 실력은 물론 특별한 관계성 조합으로도 시청자들의 흥미를 자극하고 있는 바. '관계성 맛집'의 새로운 핫플레이스가 될 '서진이네'의 주요 조합들을 살펴봤다.
앞서 티저 영상에서 '이서진이 사장이 된 후 변했다'라는 동생들의 평이 속출, 매출에 비례해 보조개의 깊이도 깊어지는 모습까지 포착됐다. 제작진에 의하면 사장 이서진은 '수익이 왕이다'를 경영 철학으로 내세우고 종업원들은 '내 가게를 차리겠다'라는 꿈을 품고 있다는 전언. 이런 독특한 구도의 케미스트리가 시청자들의 웃음 포인트를 저격한다. 사장님의 소름 돋는 태세 전환에 직원들은 황당하기 짝이 없을 터. '지킬 앤 하이드'처럼 다중 매력을 보여줄 이서진과 '서진이네'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제2의 '서진이네'를 꿈꾸는 종업원 어벤져스의 반응들이 보는 재미를 높인다.
인턴 라인 최우식과 방탄소년단 뷔의 조합도 보는 이들의 광대를 치솟게 할 예정이다. 지난 '윤스테이'에서 인턴으로 합류해 만능 보조 역할을 톡톡히 해낸 최우식은 '서진이네'에서 가게 홍보까지 자처한다. 마지막으로 '서진이네'에 새롭게 합류한 방탄소년단 뷔의 야무진 활약까지 예고되는 상황. 전 세계를 매료시킨 마성의 매력으로 '서진이네' 임직원은 물론 가게를 찾은 바칼라르 주민들의 입맛까지 사로잡을 수 있을지, 야무진 두 막내의 슬기로운 인턴 생활이 주목된다.
이렇듯 사장 이서진과 직원들, 이서진의 오른팔, 왼팔을 맡을 에이스들, 그리고 막내 인턴들의 활약까지 어느 조합으로 뭉쳐도 대유잼을 보장할 tvN '서진이네'는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