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일타 스캔들' 전도연과 정경호의 쌍방 로맨스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은 드디어 마음껏 사랑을 표현할 수 있게 된 행선과 치열의 모습에서 그 애틋하고 설레는 감정이 고스란히 전달되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해이의 고백 이후 다시 마주하게 된 두 사람. 서로를 바라보는 눈빛에서는 깊은 애정이 묻어나는 동시에 마음 아픈 시간을 이겨내고 사랑하는 사람을 되찾게 된 것에 대한 안도감이 느껴진다. 치열에게서 시선을 떼지 못하고 있는 행선과 그런 행선에게 천천히 다가가 따스하게 감싸 안아주는 치열. 두 사람의 깊은 포옹은 더할 나위 없는 로맨틱 모멘트를 완성, 보는 이들의 심장까지 두근거리게 만든다. 특히 발뒤꿈치를 들고 치열의 품에 안긴 행선의 모습은 달달한 로맨틱 분위기에 귀여운 매력까지 한 스푼 더해져 설렘을 증폭시킨다. 이처럼 이제 진짜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게 된 두 사람이 공식 '열선' 커플의 탄생을 알리며 본격적으로 연애를 시작하는 것인지, 오늘(18일) 방송되는 11회가 더욱 기다려지는 이유다.
한편, 전도연과 정경호의 더욱 달달해진 한도 초과 로맨스 케미를 기대케 하는 tvN 토일드라마 '일타 스캔들' 11회는 오늘(18일) 밤 9시 10분에 방송된다.
ly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