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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영화 '다이하드' 시리즈로 유명한 할리우드 스타 브루스 윌리스가 '전두측두엽 치매' 진단을 받았다.
또한 "브루스는 항상 인생에서 기쁨을 찾았던 사람이고, 모든 사람들도 기쁨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왔다. 이 힘든 시기에 팬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에 큰 감동을 받았다. 우리 모두는 브루스가 다시 평범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이야기 했다.
전두측두엽 치매(FTD)는 뇌의 전두엽과 측두엽 손상으로 발생하며 판단력 장애를 초래하는 것으로 알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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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브루스 윌리스는 1987년부터 2000년까지 결혼한 전 부인 데비 무어와의 사이에서 세 명의 딸을 낳았으며, 이혼 후 엠마 헤밍과 2009년에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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