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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래퍼 박재범이 어린이들에게 뜻밖의 질문을 받고 당황했다.
박재범은 "여기서 내가 누구인 줄 아는 사람 있냐"고 물었고 부모님에게 미리 들었던 아이들은 "박재범"을 외쳤다.
아이들이 "연예인이냐"고 묻자 박재범은 "아저씨는 가수도 하고 춤도 춘다"고 밝혔다. 가수라는 말에 아이들은 "아이브랑 결혼할 수 있냐"고 물었다. 놀란 박재범은 "아이브랑 결혼할 수 있냐고요? 저는 아이브랑 아마 삼촌뻘이라서"라며 돌려 거절했다. 아이들 사이에서 아이브가 인기 맣ㄴ은 것을 안 박재범은 "아이브가 어린 친구들에게 인기 많다"고 놀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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