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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모내기클럽'이 출연진들의 진솔한 탈모 이야기로 공감을 얻고 있다.
주식 전문가인 여신욱은 "어머니의 추천으로 모발 이식을 하기 위해 병원을 찾았다가, 다음날 어머니한테 전화해서 모발 이식 안 하겠다고 말했다"며 모발 이식을 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 밝힌 뒤 "머리를 민 게 제 40 평생에 가장 잘한 일이다"고 말해 수많은 탈모인 방청객들에게 공감의 박수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뿐만 아니라 UDT 출신 유튜버 짱재는 탈모로 인해 얼마 남지 않은 머리를 '반려모(毛)'로 표현하는 등 재치 있는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짱재는 아내가 직접 삭발식을 단행한 일화도 공개, 웃픈 상황을 연출한다고.
'모내기클럽' 3회는 18일(토) 밤 9시 20분 MBN 채널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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