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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티캐스트 E채널 '용감한 형사들2' 에서 반전의 모자 살인사건 전말이 공개된다.
이에 실종 팀은 사건 접수 즉시 CCTV를 통해 정황을 살폈고, 실종 당일로 추정되는 날 어머니의 마지막 목적지가 산이 아닌 집이었던 것을 확인한다.
특히 어머니가 사라진 다음 날에는 어머니와 함께 살던 형까지 실종됐고, 그날 밤 형 소유의 차량이 강원도와 경북 일대를 730km나 주행한 것으로 확인돼 궁금증을 더했다. 차량은 집 앞 주차장에서 발견됐고, 네비게이션이나 블랙박스 메모리 카드까지 제거된 상태였다.
모자는 실종 42일 만에 참혹한 시신으로 돌아왔고, 그 후 충격적인 진실이 밝혀진다. 완전 범죄를 자신한 범인과 프로파일러를 꿈 꾼 위험한 공범, 뻔뻔한 태도로 일관하는 범인까지 '인천 모자 살인사건'의 전말은 '용감한 형사들2' 본방송에서 공개된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