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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트로트 프린스' 이찬원이 가족을 위한 '통 큰 플렉스'를 공개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를 들은 정형돈은 "6촌은 서운하겠다"고 말했고, 이찬원은 "그래서 6촌이 서운할까 봐 6촌 형제의 자녀인 7촌 제종조카가 결혼한다고 해서 화환과 축전을 보냈다. 원래는 축가 부르러 가려고 했는데 시간이 안 됐다"며 남다른 가족애를 자랑했다.
매년 가족들에게 '봉투 플렉스'를 한다는 이찬원은 "그래봤자 명절은 1년에 두 번이니까 다 챙긴다. 이번 명절에도 (돈이) 꽤 나갔다"며 MC들에게만 금액을 살짝 공개했고, 이를 본 MC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찬원의 통 큰 '봉투 플렉스'에 감탄한 MC들은 "우리도 연결하면 친척이 되지 않겠냐"며 서로 앞다투어 그와의 연결고리를 찾아 '가족'임을 강조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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