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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중심을 잡은 박형식 덕에 '청춘월담'의 재미가 점점 더 살아나고 있다.
특히 4회는 왕세자 이환과 민재이의 서사가 폭발했다. 서서히 두 사람이 가까워지면서 밀서를 보낸 범인을 찾기 위한 실마리도 점점 더 풀려가는 중이다. 이환과 민재이는 귀신의 저주와 개성 살인사건이 모두 같은 사람의 소행일지 모른다는 중요한 실마리를 찾아냈고, 또 민재이가 쫓고 있는 다른 살인사건의 실체도 점점 드러나며 '추리'로 묶인 청춘들의 모습을 그려 흥미 요소를 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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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