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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20대 배우 A씨가 뇌전증 병역비리 의혹 수사 대상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져 파장이 예상된다.
검찰 조사 결과 이들은 뇌전증, 즉 간질 증상을 연기하며 응급차를 불러 병원에 실려간 뒤, 허위로 진단을 받아 병무청 신체검사 재검을 신청한 것으로 드러났다.
앞서 검찰은 이번 병역 비리 의혹의 핵심 인물인 직업 군인 출신 브로커 40대 구씨를 지난 21일 구속기소 했다. 구씨는 뇌전증 진단 수법으로 병역을 면제 또는 감면 받을 수 있다는 수법을 활용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