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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무엇을 기대해도 그 이상 웃게 될 '팜유 세미나'다.
'제1회 팜유 세미나' 첫날 펼쳐진 팜유 원정대의 쉴 새 없는 먹부림의 후유증으로, 세미나 이틀 차 아침 전현무 박나래와 이장우는 퉁퉁 부은 얼굴로 등장한다.
팜유 원정대는 어마어마하게 부은 서로를 보며 "어제 많이 먹었어"라고 급 수긍 모드. 호텔 로비에 모여 세미나 둘째 날 일정 의견을 나눈 팜유 원정대는 시작부터 '팜유는 하나'임을 증명한다. 해장을 위한 메뉴 선정 의견을 묻자 베트남 대표 음식 쌀국수로 대동단결하는 것.
박나래는 "전날 먹은 알코올이 배출되는 맛"이라고 하고, 전현무는 "함부로 끼니를 채우지 마라"고 명언을 쏟아내며 "국물을 먹자마자 위에서 고맙다고 신호를 보내는 맛"이라고 리얼 리뷰를 쏟아낸다고.
배를 두둑이 채운 팜유 원정대는 건강한 팜유가 되기 위해 자전거 라이딩에 도전한다. 안전한 라이딩을 위해 헬멧 숍에 들른 팜유 원정대는 베트남 사람들은 쓰지 않는 '외계 헬멧'을 구매, 라이딩을 즐기다가 '위급 상황'을 만난다.
먹부림 탓에 박나래가 급하게 화장실을 가야하는 일이 벌어진 것. 화장실을 찾는다는 단순한 내용인데도 쉴새없이 웃음이 터지는 가운데, 이들이 단순 이색 케이크의 맛을 보기 위해 이장우의 생일을 7개월이나 앞당겨 축하하는 장면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제1회 팜유 세미나'의 두 번째 이야기는 30일 오후 11시10분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