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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김구라 부자가 늦둥이 딸에 대한 솔직한 마음을 공개했다.
김구라 딸 돌잔치 에피소드도 공개됐다. 돌잔치 진행을 맡았던 남창희는 "구라 형님이 수고했다고 돈을 챙겨줬는데 너무 짧게 해서 본전 생각난다고 했다. 돈을 너무 많이 준 것 같다고 하는데 나는 형님이 하라고 하는대로 했을 뿐"이라고 억울해했다. 그리는 "내가 금액을 아는데 아빠가 그렇게 말했다면 진짜 아까웠나보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김숙은 "김구라 씨 딸 돌잔치 때 가장 많은 축의금을 낸 사람이 서장훈이다. 200만원을 냈다"고 전했고, 김구라는 "내가 그 말을 하고 나서 스스로 경솔하다고 생각했다. 서장훈도 사회적 관계가 있을텐데 다른 돌잔치에서 더 적게 축의금을 준 사람도 있을 거 아니냐. 오해가 생기니 축의금을 다 돌려주고자 한다"고 말해 주변을 폭소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