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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tvN '캐나다 체크인'이 지난 1회의 감동 그대로 각양 각색의 사연을 가진 강아지들과 먹먹한 만남을 이어간다.
이효리가 쓰레기통 밑에서 직접 구조한 강아지 레오와의 만남도 이어진다. 약 2년 만에 다시 만나는 레오의 집에 들어가기 전, 이효리는 긴장감과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더한다. 반면 강아지 링고는 만나기 전부터 이효리가 눈물은커녕 연신 웃음을 터트렸다고 해 유쾌한 재미를 예고한다. 과연 강아지들이 이번에도 이효리를 기억할 수 있을지는 오늘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이날은 캐나다의 포트랭리에서 가을을 즐기는 이효리의 여정이 색다른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바닥에 떨어진 단풍잎마저 그림 처럼 아름다운 캐나다에서 이효리는 '공길 언니'와 함께 쇼핑을 하고, 오래된 기찻길에서 소소한 추억을 남기는 등 잠시나마 캐나다의 가을을 만끽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