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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문세윤이 '현타(?)'가 온 이유는 무엇일까.
문세윤은 진땀을 흘리며 자신과의 싸움을 이어나가지만, '하룻강아지' 유선호는 유치한 방해 공작을 펼치며 그를 도발한다. 문세윤은 겁 없이 자신의 도넛을 건드리는 유선호 때문에 제대로 약이 오른다고. 참다못한 문세윤은 "내가 여기서 왜 이러고 있는 거야!"라면서 절규, 제대로 '현타(?)'가 온 모습을 보인다. 과연 몸도 마음도 지칠 대로 지친 문세윤은 도넛을 쟁취할 수 있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그런가 하면 해맑게 방해 공작에 성공한 유선호는 뜻하지 않은 몸 개그 퍼레이드를 펼치며 모두의 웃음보를 터트렸다는 후문이다. 연정훈은 종잡을 수 없는 신입 막내의 면모에 "이거 물건이네!"라고 감탄했다고 해, 현장에서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일지 더욱 궁금해진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