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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방송인 안선영이 출산 당시 힘들었던 기억을 떠올렸다.
이어 "마흔에 심하게 난산으로 (48시간 생으로 자연주의 출산하겠다고 버티다 태아가 양수에 태변을 본 상태로 터져서 응급으로 거의 다 나온(?) 애를 다시 거꾸로 끄집어 올려 제왕절개로 출산. 그 산부인과 원장님 의사 경력 20년 넘게 최악의 출산케이스라고 함) 출산 후에 제대로 수유는커녕 걷기도 힘들어 울며 걸어가 신생아실에 있던 바로를 보고 또 보고 했던 기억이 나요"라며 아들 출산 당시의 기억을 떠올렸다.
그러면서 "'나는 너무 힘들게 출산을 했으니까'라는 핑계로 조리원에서 주는 하루네끼 잘~먹고 잘자고, 마사지로 알아서 붓기 다 빼주겠거니 하고 비싼 돈 들여 관리실 경락 방송 복귀를 핑계로 많이 써봤고요. 돌잔치 할 때까지도 66사이즈 꽉 끼어 원피스 뒤 지퍼 열고 옷핀으로 꽂고 방송하고 뭐 그랬어요"라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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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안선영은 지난 2013년 3세 연하의 비연예인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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